오늘의 질문
- 자바와 코틀린의 공통점과 차이점
요약
- 공통점: JVM에서 실행,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풍부한 표준 라이브러리, 안드로이드 개발, 비동기 프로그래밍 지원.
- 차이점: 언어의 간결성, null 안정성, 확장 함수, 코루틴, 데이터 클래스.
적용할 점
- 데이터 클래스 관련 : 앞으로 DTO는 Record로 만들어 불필요한 롬복 어노테이션을 제거해보자.
공통점
- JVM에서 실행: 두 언어 모두 JVM에서 실행되어, 동일한 바이트코드로 컴파일됩니다. 이는 자바와 코틀린 코드를 동일한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지원: 두 언어 모두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지원하며, 클래스, 상속, 인터페이스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풍부한 표준 라이브러리: 자바와 코틀린 모두 광범위한 표준 라이브러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두 언어 모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코틀린은 구글이 권장하는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입니다.
- 비동기 프로그래밍 지원: 자바와 코틀린 모두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며, 자바에서는 CompletableFuture 등을, 코틀린에서는 Coroutines을 주로 사용합니다.
차이점
- 언어의 간결성
- 코틀린: 코틀린은 자바에 비해 더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법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null 안정성, 데이터 클래스, 스마트 캐스트(스마트 캐스트는 주로 is 연산자와 함께 사용됩니다. is 연산자는 변수의 타입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며, 조건문 안에서 이 타입 검사가 통과되면 해당 블록 내에서는 자동으로 해당 타입으로 캐스팅됨) 등의 기능을 통해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 보수성을 높입니다.
- 자바: 자바는 전통적으로 더 장황한 문법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코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Null 안정성
- 코틀린: 코틀린은 NullPointerException을 방지하기 위해 언어 수준에서 null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모든 변수는 기본적으로 null이 될 수 없으며, nullable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 자바: 자바에서는 null 안정성이 언어 수준에서 보장되지 않으며, NullPointerException을 피하기 위해 개발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확장 함수
- 코틀린: 코틀린은 확장 함수(기존 클래스에 새로운 함수를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를 지원하여 기존 클래스에 메서드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자바: 자바는 확장 함수를 지원하지 않으며, 유틸리티 클래스나 메서드를 통해 이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해야 합니다.
- 코루틴
- 코틀린: 코틀린은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한 코루틴을 언어 차원에서 지원합니다. 코루틴은 비동기 작업을 더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import kotlinx.coroutines.*
fun main() = runBlocking {
launch {
val result = fetchData()
println("Data fetched: $result")
}
}
suspend fun fetchData(): String {
delay(1000) // 네트워크 요청을 시뮬레이션
return "Hello, Kotlin Coroutines!"
}
import kotlinx.coroutines.*
fun main() = runBlocking {
val deferred1 = async { fetchData() }
val deferred2 = async { fetchData() }
val result1 = deferred1.await()
val result2 = deferred2.await()
println("Result 1: $result1")
println("Result 2: $result2")
}
suspend fun fetchData(): String {
delay(1000) // 네트워크 요청을 시뮬레이션
return "Hello, Kotlin Coroutines!"
}
- 자바: 자바는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해 CompletableFuture와 같은 클래스들을 제공하지만, 코루틴과 같은 언어 차원의 지원은 없습니다.
- 데이터 클래스
- 코틀린: 코틀린은 데이터 클래스를 통해 단순히 데이터를 보관하는 클래스를 쉽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equals(), hashCode(), toString() 등의 메서드를 생성해줍니다.
- 자바: 자바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별도의 문법이 없으며, 개발자가 수동으로 메서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만, 자바 14부터 record 키워드를 도입하여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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