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10 [앞으로 당연하게 여길] 웹의 진화, WEB 3 Web 3.0의 탄생배경 Web 1.0, 2.0, 3.0 WEB 1.0은 단순히 웹의 정보를 열람만 할 수 있었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이야기합니다. 문서(HTML)를 작성만 가능했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줄 순 없었죠. WEB 2.0은 사용자의 참여로 콘텐츠가 생성되는 블로그, SNS, 리뷰 시스템 등을 이야기합니다. 앞서 다뤘던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거대 기업들은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생성된 사용자의 디지털 정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여 큰 돈을 벌었습니다. 광고 수익을 벌거나, 사용자가 구매한 상품에 대한 리뷰 기록들을 제공하고 소비 행태를 분석해 제품을 추천하는 형태로 말이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기업에게 양도 할 수 밖..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IT 칼럼 2022. 9. 24. [앞으로 당연하게 여길] IT 서비스의 진화, 인공지능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은 앞서 언급한 IOT와 웹 3.0 기술을 포함해, 모든 IT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활용 범위를 갖습니다.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저 역시, 인공지능에 관해선 자세하게 알지 못할 정도로 그 분야도 넓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이에 관해선 오라클 사이트에서 정의한 AI에 대한 설명으로 갈음하겠습니다. AI, 즉 인공 지능이란 쉽게 말해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작업을 수행하고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자체 성능을 반복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적용된 금융사 챗봇은 고객과의 대화(텍스트 정보를 주고 받는 과정)를 많이 거치면 거칠수록 고객의 문제를 더욱 빠르..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IT 칼럼 2022. 9. 24.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이커머스의 성공, 아마존 아마존? 직구? 클라우드? 저는 아마존하면 2015년에 아마존으로 슈프림 모자를 직구를 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 당시, 볼캡이 인기였는데, 한국에선 쉽게 구할 수 없었습니다. 가격도 20만원 가까운 가격이었기 떄문에, 열심히 돈을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열심히 찾아본 결과, 아마존에선 해당 품목을 팔고 있는 걸 알게 되었죠. 그래서 처음으로 개인통관부호를 발급 받고, 배송 대행지 설정을 하고 영문으로 주소를 작성하는 해봤습니다. 비록 그 당시, G마켓이나 옥션, 11번가와 같은 국내 이커머스 사이트에 비하면 배송에 걸린 시간이 2주 가까이 됐었기 때문에 불편함은 있었지만 정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던 것 같습니다. 아마존과 관련된 일화는 그 뒤로도 계속 됐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IT 칼럼 2022. 9. 13.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스마트폰의 성공, Facebook 페이스북? 사람책? 여러분은 페이스북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뉴스피드와 좋아요를 처음으로 만든 서비스? 개인정보로 돈 버는 서비스? Instagram 쓰기 전에 한참 잘 쓰던 앱? 정치 10대들의 우울감을 높여, 사회적으로 문제였던 서비스? 다 맞습니다. 오늘은 악명 높은 페이스북이란 서비스와 회사(지금은 META)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처음 페이스북이란 이름을 들었을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대로 직역하면 사람책이란건데, 참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했죠. 제가 처음 페이스북에 접속해, 열심히 활동했던 때는 2013년 겨울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저와 친구들은 대학이란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가는 과정 속에서의 설렘과 헤어짐을 아쉬워했었죠. 그 때, 페이스북은 제게 참 유..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IT 칼럼 2022. 9. 13.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웹의 성공, 구글 구글? 구글링? 여러분은 구글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저는 구글하면 구글링이 떠오릅니다. 구글링? 처음 이 단어의 강력함을 알게 된 건 대학교 1학년 떄의 일입니다. 같이 조별과제를 담당하게 된 학교 선배가 조별 과제를 잘하는 팁이라며, 구글에서 리서치하는 방법을 제게 알려줬었죠. "구글에 다 있으니, 거기에서 나온 결과들을 잘 조합해서 과제를 진행해봐." 처음 들었을 땐, 무슨 말인가 싶었죠. 하지만 구글에는 정말 다있었죠. 제가 수강했던 과목의 지난 학기 과제부터, 다양한 대학교 대학생들이 작성한 PPT 파일까지도 말이죠. 정말 구글에서 충실히 자료를 조사한 결과, 그 어느 조보다 조사한 자료의 질이 높았고 우리 조는 해당 학기 과제점수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가 2014년이었습니다. ..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IT 칼럼 2022. 8. 22. [부동산] 용도지구, 용도지역, 용도구역 기본지식 건폐율 : 평면 비율!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높을수록 이득. 용적률 : 층 수! 대지면적에 대한 총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 용도지역 용도지역이란 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용도지역의 종류 용도지역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도시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별로 건폐율과 용적률의 차이가 있다. 도시지역 중 상업지역이 가장 높고, 자연환경보전지역이 가장 낮다. 용도지구 토지이용을 규제, 관리하는 토지이용계획인 용도지역을 보완한 개념이다. 용도지구의 종류 경관지구 (자연, 시가지, 특화) 보호지구 (역사문화환경, 중요시설물, 생태계) 복합용도지구 개발진흥지구 (주거, 산업, ..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부동산 2022. 6. 19. [핀테크] 마이데이터란 무엇인가? 마이데이터 용어의 등장배경 2020년 8월 5일부터 개정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되자, 마이데이터(MyData)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 기사가 연이어 등장하기 시작했다. 왜 마이데이터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돼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데, 그 까닭은 데이터가 곳곳에 흝어져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정보를 활용해, 광고에 이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소수의 금융기업들이개인 정보들을 독/과점하는 형태가 오래 지속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도 ‘마이데이터’ 개념을 활용해 개인이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고 이 법을 통해 개인이 데이터를 통제하고 주고 싶은 기업에 마음대로..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핀테크 2021. 5. 4. [Fintech] 핀테크와 테크핀이란 무엇인가? 앞으로 블로그에서 핀테크와 관련된 기술들을 일주일에 하나씩 정리하는 시간을 갖을 것이다. 과거에 내가 공부하였던 '경제학'과 현재 공부하고 있는 'IT' 기술들을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가 핀테크이기 때문이다. 핀테크란 Finanance와 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핀테크는 기존의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던 송금, 계좌개설,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들을 IT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하나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예로 들어보자. 이는 과거에는 직원과 직접 만나서 해결하여야 할 문제였다. 하지만 보안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게 됐다. 테크핀은 핀테크와는 조금 다른 맥락에서 나온 단어이다. 이는 기술 중심의 기업에서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조금..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핀테크 2020. 11. 15. [동기부여] 마크주커버그의 하버드 졸업 연설문 영어 전문 : https://www.facebook.com/notes/mark-zuckerberg/harvard-commencement-2017/10154853758606634/ 한글 번역본 전문 : https://steemit.com/kr/@sanghkaang/2017 영상 전문 : https://youtu.be/BmYv8XGl-YU 1) 저는 오늘 목적(Purpose)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목적을 찾으라는 식의 평범한 연설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밀레니얼 세대인 우리는 직관적으로 목적을 찾죠. 저는 단지 목적을 찾는 것에만 그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목적을 갖는 세상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의 도전 과제입니다. 2) 목적이라 함은 우리가 우리 자신보다 위대한 무..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창업 2020. 6. 14. 실리콘벨리 평균 연봉 1위,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 공지사항 ] 이 글은 넷플릭스 CEO Reed Hastings님의 글 ‘Reference Guide on our Freedom & Responsibility Culture’ 한국어로 번역해주신 ‘스마트스터디’의 팀 황석인님의 번역본을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해당 글을 ‘조직’ 차원이 아닌 ‘개인’ 차원에 초점을 맞춰 글을 재구성하였음.) [ 이 글을 쓰게 된 배경 ] 실리콘벨리의 기업들은 수억원이 넘는 연봉을 주면서까지, 우수한 인재를 상시 영입하고자 한다. 필자는 그 이유를 알고 싶었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 중에 '넷플릭스'의 기업문화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구글 인사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채용과 외부 영입 엄청난 노력을 들인다는 것이다. 직원이 2만명이던 시절 채용 담당자만 1.. 취ㆍ창업ㆍ투자ㆍ칼럼/창업 2020.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